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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해, 경주, 서울 여의도 같은 유명 벚꽃 명소로 몰린다. 하지만 진주에는 아직 **SNS에서 크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벚꽃 스팟’**이 하나 있다. 바로 진주 문산성당이다.
작지만 고풍스러운 이 성당과 그 주변을 감싸는 벚꽃은, 마치 유럽 작은 마을의 봄 풍경처럼 고즈넉하고 낭만적이다.
특히 성당의 붉은 벽돌 외관과 벚꽃의 연분홍빛 조화는 사진 속에서 현실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된다. 그래서 현지 사람들은 문산성당을 “진주의 비밀 벚꽃 정원”이라 부르기도 한다.
✅ [진주 문산성당 벚꽃 1박 2일 여행 일정표]
시간대일정
1일차 오전 10:00 | 진주 도착 – 문산성당 주차장 도착 |
오전 10:30 | 성당 외부 및 벚꽃길 산책, 사진 촬영 |
오전 11:30 | 성당 내부 관람 (미사 시간 외 조용히 관람) |
오후 12:30 | 점심 – 문산읍 ‘옥수골 순대국밥’ |
오후 14:00 | 진주성 및 촉석루 방문, 남강변 산책 |
오후 16:30 | 진주 시내 카페투어 – ‘카페 레이첼’ 추천 |
오후 18:00 | 숙소 체크인 (진주 시내 호텔 또는 게스트하우스) |
오후 19:30 | 진주 남강야경 관람 – 진주교 주변 |
2일차 오전 08:00 | 숙소 조식 후 체크아웃 |
오전 09:00 | 진양호 동물원 or 진주 중앙시장 탐방 |
오전 11:30 | 점심 – ‘하연옥’ 진주냉면 본점 |
오후 13:00 | 문산읍 재방문 또는 남강 뚝방길 따라 드라이브 |
오후 15:00 | 진주 출발 |
💰 [1인당 예상 여행 경비]
항목금액(원)비고
교통비 | 40,000 | 서울/부산 출발 기준 왕복 고속버스 |
숙박비 | 50,000 | 2인 1실 기준 1인 비용 |
식비 | 35,000 | 3식 + 카페 |
기타 | 10,000 | 간식, 음료, 주차 등 |
총합 | 135,000원 내외 | 1박 2일 기준 |
🚌 [진주 문산성당 당일치기 일정표]
시간대일정
오전 08:00 | 출발 (부산 기준) |
오전 10:00 | 진주 문산성당 도착 – 벚꽃 산책 및 사진 촬영 |
오전 11:30 | 문산읍 점심 식사 |
오후 13:00 | 진주성, 촉석루, 남강 산책 |
오후 15:30 | 카페 방문 후 휴식 |
오후 17:00 | 출발 및 귀가 |
※ 서울 기준 당일치기는 고속열차(KTX) 또는 SRT 이용 시 가능
🌸 [진주 문산성당 벚꽃의 매력 포인트]
- 역사적인 붉은 벽돌 성당 + 벚꽃의 조화
1950년대에 세워진 문산성당은 오래된 고딕 양식으로, 현대식 성당과는 다르게 분위기가 매우 클래식하다. 여기에 벚꽃이 피어 있으면 마치 유럽 교외 마을의 한 장면 같다. - 조용한 분위기
대부분의 벚꽃 명소와 달리, 문산성당은 군중이 많지 않다.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한산한 편이라 혼잡함 없이 조용한 벚꽃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 주차 공간 확보, 접근성 양호
소규모 성당이지만 별도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진주시내에서도 15분 내외 거리라 짧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 [현지 맛집 추천 리스트]
- 옥수골 순대국밥
문산읍 로컬 맛집. 진한 국물에 다대기를 얹은 진주 스타일 순대국 추천. 저렴하고 든든하게 한 끼 가능. - 하연옥 진주냉면 본점
전국적으로 유명한 진주냉면의 본가. 숙주, 고명, 육회가 푸짐하게 올라간 냉면은 꼭 먹어봐야 한다. - 카페 레이첼
진주성 인근. 넓고 감성적인 공간, 디저트 맛집으로도 유명. 벚꽃 시즌에는 창밖 벚꽃과 커피 한 잔이면 감성 충전 완료.
💡 [문산성당 벚꽃 여행 팁]
- 벚꽃 절정 시기: 매년 3월 말~4월 초
- 미사 시간 외에는 조용히 관람 가능 (촬영 시 내부는 사전 허가 필요)
- 삼각대 지참 가능하지만 주말은 배려 필요
- 드라이브 겸해서 남강변 벚꽃길도 함께 코스에 넣으면 최고
- 일몰 후 남강야경까지 즐기면 감성 여행 완성
✨ [문산성당은 단순한 성당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놓치고 가는 진주의 보석 같은 공간, 문산성당.
여기엔 고요함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고, 무엇보다 도심 속에서 찾기 어려운 평온한 봄의 정취가 있다.
진주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문산성당의 벚꽃부터 시작해보자.
이곳의 아름다움은 단순한 인증샷을 넘어서, 여행이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올봄, 진주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진주 문산성당 벚꽃길로 향하라. 지금이 바로 그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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