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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고창 벚꽃축제 2025, 야경까지 완벽한 1박 2일 힐링코스 (일정·비용 정보도 함께 알려드려요)

by All mode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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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 오면 사람들은 너도나도 벚꽃 명소를 찾아 나섭니다. 서울의 여의도, 진해, 경주의 벚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된 봄을 느껴보고 싶다면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리는 **‘고창 벚꽃축제’**를 추천드려요. 특히 올해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단 3일간만 열리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죠.

고창 벚꽃축제

벚꽃과 야경,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고창 벚꽃길

이번 제3회 고창 벚꽃축제는 ‘기다렸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27번지 일대에 조성된 1km 길이의 석정 벚꽃길에는 수령 20년 이상 된 건강한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그 자체로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 아래 흩날리는 벚꽃 잎이 낭만을 더하고, 해가 지면 곳곳에 설치된 야간 조명이 벚꽃길을 물들이며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좋은 장소이며, 특히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인생샷 수십 장은 건질 수 있어요.

🎇 Tip: 야경은 저녁 7시 이후부터가 하이라이트! 석정 벚꽃길 중간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고창 벚꽃축제 주요 프로그램 (2025)

날짜주요 행사장소
4월 4일 (금) 개막식,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오픈 메인무대 앞
4월 5일 (토) 지역예술인 공연, 가족 체험부스 벚꽃길 광장
4월 6일 (일) 벚꽃 마켓, 어린이 벚꽃 그림그리기 대회 축제 일대

푸드트럭에서는 지역 특산물로 만든 벚꽃떡, 고창 수제맥주 등을 맛볼 수 있고, 주말에는 벚꽃길 주변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려 걷기만 해도 음악이 함께합니다.


1박 2일 여행 코스 추천 (고창 벚꽃축제 중심)

시간일정
[Day 1] 오전 9시 서울 출발 (KTX 김제역 하차 후 고창행 버스)
오전 11시 고창 도착 – 점심 (고창 한우국밥)
오후 1시 선운사 방문 – 봄 풍경 산책
오후 3시 고창읍성 관람
오후 5시 숙소 체크인 (고창한옥스테이 추천)
저녁 7시 석정 벚꽃길 야경 산책, 축제 즐기기
[Day 2] 오전 8시 숙소 조식 후 고창 라벤더팜 산책
오전 10시 벽골제 전통시장 구경 및 기념품 쇼핑
오후 12시 점심 후 서울 복귀

1인 예상 경비 정리

항목비용 (1인 기준)
교통 (왕복 KTX+버스) 약 60,000원
식사 (2끼) 약 25,000원
숙박 (1박 기준) 약 60,000원
간식 및 기념품 약 20,000원
총합 약 165,000원

💸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벚꽃 축제를 제대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어요!


고창에서 벚꽃만 보고 오긴 아쉬워요! 주변 추천 여행지

  • 선운사: 봄꽃 명소이자, 산사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어요.
  • 고창읍성: 성곽 위를 걷다 보면 고창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
  • 고창 라벤더팜: 봄철 다양한 꽃이 함께 피는 사진 스팟!
  • 벽골제시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장 구경도 빠질 수 없죠.

마무리하며 – 올해 봄, ‘진짜 봄’을 만나고 싶다면

고창 벚꽃축제는 아직 대중적으로 아주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좋은 숨은 보석 같은 장소예요. 북적이는 인파보다는 느긋한 여유와 정겨운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벚꽃 자체의 밀도와 품질(?)이 너무 좋아요.

특히 축제 기간 중 야간 벚꽃길은 꼭 한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은은한 조명 속에서 벚꽃이 춤추는 듯한 풍경은 직접 봐야 그 감동을 알 수 있거든요.


다가오는 주말,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고창으로 향해보세요. 벚꽃 아래서 걷는 순간,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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