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귀화인 설립자가 만든 천리포수목원, 태안에서 1박 2일 힐링 여행 떠나기!"

충남 태안은 그야말로 자연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태안에 대해 떠올리면 맑은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곳에는 또 다른 숨겨진 보석이 있습니다. 바로 천리포수목원입니다. 천리포수목원은 미국 출신 귀화인 민병갈(칼 페리스 밀러) 씨가 설립한 수목원으로, 한국의 자연 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수목원 외에도 태안은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지역으로, 바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안 1박 2일 여행 일정, 맛집 추천, 숙소 정보, 여행 비용 등을 포함한 여행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태안에서의 짧지만 알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정보를 통해 한층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태안 1박 2일 여행 일정

시간일정장소/활동비용

1일차
09:00	태안 도착	태안 도착, 차량 이동	교통비: 약 2만 원 (자가용 기준)
10:00	천리포수목원 방문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성인 8,000원, 어린이 4,000원
12:30	점심	하나회관 (해산물 회정식)	1인당 2만 원
14:00	만리포 해변 방문	만리포 해변 산책	무료
17:00	숙소 체크인	태안 로얄펜션	1박 기준 10만 원대 (객실에 따라 다름)
18:30	저녁	갯마을 해물탕	1인당 2만 원
20:00	숙소에서 휴식	숙소 내 휴식	숙소비 포함
2일차
08:00	아침식사	숙소 제공 아침식사 또는 카페 하늘정원	1인당 5,000원 (카페 선택 시)
09:30	팜카밀레 방문	팜카밀레 라벤더 농장	입장료: 5,000원
12:00	점심	마차리 횟집	1인당 2만 원
14:00	태안 여행 마무리	꽃지해변,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방문	무료
합계			약 20만 원 (1인 기준)

여행 일정 상세

첫째 날

09:00 - 태안 도착
서울에서 자가용을 이용하여 태안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때 교통비는 약 2만 원 정도 들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약 2만 원에서 3만 원 정도 예상됩니다.

10:00 - 천리포수목원 방문
태안에서 가장 중요한 명소 중 하나인 천리포수목원은 민병갈 씨의 열정과 헌신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는 정원과 산책로,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식물학과 생태학을 연구하는 중요한 장소로, 방문객들은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 입장료: 성인 8,000원, 어린이 4,000원

12:30 - 점심: 하나회관
점심은 하나회관에서 해결합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회정식과 조개구이가 유명한 이곳은 태안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입니다.

• 추천 메뉴: 회정식, 조개구이
• 가격: 1인당 약 2만 원

14:00 - 만리포 해변 방문
점심을 마친 후, 만리포 해변으로 이동하여 산책을 즐깁니다. 만리포는 청정한 바다와 고운 모래로 유명하며, 일몰 시간에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입장료: 무료

17:00 - 숙소 체크인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태안 로얄펜션에 체크인합니다. 바다 전망과 넓고 쾌적한 객실을 제공하는 이곳은 가족 단위 여행이나 연인들에게 적합한 숙소입니다.

• 숙소비: 1박 기준 10만 원대부터 시작 (객실에 따라 가격 상이)

18:30 - 저녁: 갯마을 해물탕
저녁은 갯마을 해물탕에서 즐깁니다.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해물탕과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태안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 추천 메뉴: 해물탕, 소라무침, 조개구이
• 가격: 1인당 약 2만 원

20:00 - 숙소에서 휴식
저녁 후, 숙소로 돌아가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둘째 날

08:00 - 아침식사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즐기거나, 근처 카페 하늘정원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하늘정원은 고요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 가격: 1인당 약 5,000원 (카페 선택 시)

09:30 - 팜카밀레 방문
팜카밀레는 라벤더와 다양한 꽃들이 자생하는 자연 속 농장입니다. 봄과 여름에는 라벤더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 입장료: 5,000원

12:00 - 점심: 마차리 횟집
점심은 마차리 횟집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깁니다. 이곳은 회와 구이를 전문으로 하며, 태안의 신선한 해산물을 그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 추천 메뉴: 횟집, 해물구이
• 가격: 1인당 약 2만 원

14:00 - 태안 여행 마무리
점심 후, 태안의 마지막 명소인 꽃지해변이나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 입장료: 무료

1인당 여행 비용

• 교통비: 서울에서 태안까지 자가용으로 왕복 약 2만 원, 대중교통 이용 시 약 2만 원에서 3만 원.
• 숙박비: 태안 로얄펜션은 1박 기준 10만 원대부터 시작합니다.
• 식비: 하루 세 끼를 먹고 주요 맛집에서 식사를 하면 1인당 약 7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 예상됩니다.
• 기타 비용: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 프로그램 비용 약 1만 원에서 2만 원.

결론

충남 태안은 자연과 해산물의 고장으로, 짧은 시간 동안 여행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자연을 배우고, 만리포 해변과 팜카밀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 여행 일정을 참고하여 태안에서 멋진 1박 2일 여행을 즐기세요.